전라북도와 전라북도경제통상진흥원(원장 이현웅, 이하 경진원)에서 운영하는 전라북도 해외통상거점센터(이하 거점센터)는 전북 우수 화장품 설명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지난 1일 밝혔다.
9월 10일부터 3일간 인도 구르가온 갤러리아 마켓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는 메이크업전문가의 시연회와 샘플 증정 이벤트를 통해 도내 화장품 브랜드(비케이뷰티 등 10개사)를 소개하고, 당국의 허가를 받은 "K-BEAUTY" 마케팅을 필두로, 도내브랜드가 한국 대표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적극 홍보했다. 참여업체는 실시간 중계방송에 참여하며 현지시장의 반응을 살펴볼 수 있었다.
이후, 거점센터는 관심바이어와 참여업체의 온라인상담회 33건을 지원하며 280만불의 상담액, 120만불의 계약추진액을 달성했다.
그 외, KOREA24Shop(B2B 온라인사이트)에 참여업체 제품을 업로드하며 관심바이어와 추가적인 상담이 이어질 수 있도록 사후 연계관리하고 있다.
경진원 이현웅 원장은 “도내업체브랜드가 한국 대표브랜드가 될 때까지 적극 지원할 것”이라며 “본 사업과 같이 도내업체와 현지 바이어의 수요를 모두 충족시키는 사업을 지속 발굴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행사는 현지 대표언론사인 ANI(South Asia’s Leading Multimedia News Agency) 외 4개사에 보도돼 참여업체 브랜드와 거점센터의 역할을 현지에 알릴 수 있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전라북도경제통상진흥원 홈페이지(www.jbba.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명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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