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협중앙회전북지부(본부장 김영하)는 지난 3일 ‘소화진달네집(여성 중증장애인인 시설)’에서 전북신협두손모아봉사단과 전주KCC이지스농구단이 함께하는 사랑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5일 밝혔다.
이날 전북신협두손모아봉사단 오종근 단장(온누리신협 전무),신협중앙회전북지부 김영하 본부장, 전북신협지역협의회 유원영 회장(삼례신협 이사장) 외 두손모아봉사단 180여명, 전주KCC이지스 선수단(유현준, 정창영, 전준범)이 봉사활동에 참여했다.
이들은 전주에 소재한 소화진달네집(여성 중증장애인 시설)에 방문해 주변 환경정비를 비롯한 감자수확 작업, 예초기 작업, 잡초 뽑기 등 봉사활동을 진행했으며, 건물내외 쓰레기 정리 및 외벽 불연재 리모델링 지원까지 필요한 곳에 도움의 손길을 뻗었다.
또한 전주KCC농구단이 3점슛 1골을 득점시킬 때마다 쌀10kg을 적립해 어려운 지역주민들에게 전달하는 행사도 함께 진행됐다.
전북신협두손모아봉사단과 전주KCC 이지스농구단은 2011년부터 매년 ‘사랑의 3점슛’행사를 진행해 10년간 약 2만5000kg 이상의 쌀을 지원하고 있으며, 두손모아봉사단과 함께 다양한 지역의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신협 어부바 정신’을 적극적으로 실천하고 있다.
전북신협두손모아봉사단 단장인 오종근 전무(온누리신협)는 “지역사회 환원사업 및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으로 지역민과 함께하고 지역사회 발전에 헌신하는 친근미 넘치는 신협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항상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신협중앙회전북지부 김영하 본부장도 “앞으로도 우리 주변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이웃사랑 실천으로 나눔문화를 확산하는데 앞장설 것”이라고 밝혔다. 김명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