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도에 따르면 NPP와 공무원교육원의 일부 공간을 6개월 가량 사용할 수 있도록 협의했다.
공무원교육원은 동부권 균형발전 차원에서 남원으로 내년도 12월말까지 이전키로 돼 있으나 NPP는 내년 7월초에 입주할 예정이어서 공무원교육과 기업입주 차질이 우려됐었다.
다행히 NPP는 내년 7월에 1차적으로 강의실 4실을 사무공간으로 사용하고 2010년에 본 공사를 시행할 예정이어서 우선적으로 필요한 일부 공간만을 활용하키로 했다.
교육원 관계자는 “NPP측과 교육원 현 시설을 일부사용하고 내년도 말에 완공한 후 이전키로 합의했다” 면서 “임시 이전비용의 2억원 가량을 절감하는 효과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윤동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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