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진흥공단 이상직 이사장이 23일 한국생산성학회 추계 학술대회에서 ‘대한민국 생산성 CEO 대상’을 수상했다.
이상직 이사장은 ▲중진공 혁신을 통해 사업 및 조직 생산성 향상 ▲중소벤처기업의 혁신성장과 일자리 창출 ▲공정경제 및 사회적 경제기반 구축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임 이행 등의 성과를 인정받아 대상을 수상하게 됐다.
전북지역의 경우 지난 8월 전북도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전북지역의 인재육성과 중소벤처기업의 경제위기 극복을 위해 전북 청년창업사관학교와 전북 재도전종합지원센터를 신규 개소하고 303억 원의 정책자금을 추가 편성하여 전북경제 활성화를 적극 지원하고 있다.
이상직 이사장은 “중진공 사업 및 조직운영 혁신을 통해 중소벤처기업의 혁신성장과 일자리 창출에 기여했고, 중진공 내부적으로도 사업 생산성 향상에 기여했다”며 “이번 대한민국 생산성 CEO대상 수상으로 이러한 노력들이 대외적으로 인정을 받은 것 같아 기쁘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중진공이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혁신 선도기관으로 자리매김하고, 전북지역 중소벤처기업의 혁신성장을 견인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고영승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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