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은 농공단지에 입주한 기업의 애로해소를 위해 농공단지 진입 이정표, 안내판 등 주변 환경정비에 발 벗고 나서면서 기업애로 제로에 나섰다.
군은 기 조성된 2개 농공단지 19만㎡에 38개 업체를 입주시켜 이미 100%의 분양을 완료하고 입주기업 대상으로 멘토링 등 직접면담을 통해 애로사항을 청취 해결하는 등 기업애로 해소와 기업 환경개선에 총력을 다하면서 기업경영인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군은 그동안 진안농공단지를 찾아오는 바이어 등의 어려움이 있다고 하여 국도변 등 이정표 10개소와 입주기업 안내를 위한 단지안내판 3개소를 지난 7월 완료해 단지를 찾는 방문객으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농공단지 주변 환경정비를 위해 지방비 1억6천만원을 들여 울타리정비, 진입 도로 재포장, 인도블럭 등 정비를 위해 설계를 마치고 공사발주를 준비하고 있다며 지속적으로 기업인들의 애로사항을 찾아가 해결함으로서 진정한 행정서비스로 기업경영을 도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겠다는 것이다.
아울러 군은 3번째 농공단지인 홍삼·한방농공단지를 진안IC 인근에 2007년부터 2009년까지 176억원을 투입 26만㎡를 조성 완료한다는 목표를 가지고 예산확보와 행정절차 이행을 하나하나 치밀한 계획으로 추진해 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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