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전략회의는 2018년도 통합마케팅 및 원예산업 종합계획 상반기 사업실적을 분석하고 올해 목표인 3420억원 달성을 결의하는 한편, 농산물 수급안정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현재 진행 중인 노지채소 5대 품목(무, 배추, 양파, 마늘, 고추) 재배면적 전수조사에 적극 협력해 농산물 수급불안 해결 및 농가소득 증대에도 기여하기로 했다.

 

특히 지난 2년간 다소 정체 중인 전북 통합마케팅사업을 활성화시키고 전북 원예산업 종합계획의 성공적인 이행을 위하여 전북도·농협경제지주 본사·전북농협· 통합마케팅조직 전문가들의 열띤 토론도 진행됐다.

 

또한 전북도·지자체와의 상생협력을 통해 “제값 받는 농업” 실현으로 농가소득 증대에도 최선을 다하기로 했다.

 

유재도 본부장은 “통합마케팅 및 원예산업 종합계획 목표 달성을 통해 전라북도의 위상을 제고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여 줄 것을 당부하고, 전북농협도 통합마케팅 사업 확대로 농가소득 5천만원을 조기에 달성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왕영관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