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읍사무소(읍장 문우성) 맞춤형복지팀은 5일 장애인 가구의 위생적인 주거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통해 사례관리대상자로 선정한 장애인 노인가구에서 청소를 실시했다.
이날 청소에는 장수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원 10명과 장수읍 환경미화원, 마을주민 등 20여명이 참여해 폐생활용품과 농사용 자재 등 집 안팎으로 널브러진 각종 쓰레기 약 8톤을 치웠다.
문우성 장수읍장은 “지역주민과 행정이 함께 어려움에 처한 이웃을 돕는 이웃사랑을 실천했다”며 “찾아가는 현장중심의 복지행정으로 스스로 일상생활이 어려운 가구를 지속 발굴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장수=신성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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