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3 지방선거에 출마하는 무주군 양 군수후보가 28일, 무주군청 기자실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정책선거를 통해 유권자들의 심판을 받겠다며 클린선거를 약속했다.

양 후보는 역대 무주군수 선거전을 지켜보면 상대후보를 비방하거나 허위사실 유포 등 유권자들의 선택을 흐리고 지역의 발전을 저해한다는 뜻을 함께한 것.

먼저 황인홍 후보는 “이번 선거는 허위사실, 비방과 같은 후진국형 선거운동을 하지않고 선거운동을 축제처럼 펼쳐 역대 무주군수 선거 과정에서 가장 아름답고 깨끗하고 공명한 선거가 될 수 있소록 솔선수범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백경태 후보 또한 “상대후보를 비방하는 행위, 허위사실 유포로 유권자들의 선택을 흐리는 행위, 금품살포나 향응제공으로 표를 구하는 행동을 하지 말 것과 깨끗하고 최선을 다한 선거유세를 통해 무주군발전을 함께 만들 것”을 약속했다.
무주=김충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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