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인기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18기 협의회가 출범한지 3개월여 동안 평통위원들의 각종 연수와 지평선 축제장 홍보부스 운영 등 통일 사업에 적극 협조해준 자문위원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하고, 한반도 사드배치 문제와‘전쟁설’과 ‘위기설’의 국제 정세 속에서 긴장과 위기가 계속되고 있는 이때 북한에서 ICBM급 탄도 미사일을 발사해 전 세계의 공분을 사고 있다며, 한반도의 군사적 긴장과 위기는 북핵문제가 해결되지 않고는 남북관계가 개선되기 힘든 현실과 튼튼한 안보를 바탕으로 한반도 비핵화와 평화체계를 구축해 나아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민주평통 김제협의회는 통일운동의 중심체로 많은 역할을 해야하며 18기 자문위원은 국민 속으로, 국민과 더불어, 국민과 하나 되어 라는 전략아래 평화와 번영의 한반도를 조성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 할 것을 다짐했다.
김제=임재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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