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 심원면이 휴가철 갯벌체험방문객들에게 쾌적한 자연환경 제공과 아름답고 청정한 자연 이미지를 심어주기 위해 만돌리 바람공원 주변 300㎡에 삼색버드나무 40본, 송엽국 2,700본, 담쟁이덩굴 50본 등 명소 만들기 추진 일환으로 꽃동산을 조성했다.
만돌갯벌체험마을은 바다와 섬 바위가 어우려지는 경관이 아름다운 곳으로 ‘아름다운 어촌100선’선정 및 2009년도 ‘최우수어촌체험마을’로 선정돼 연간 6만여명이 찾아오는 전국적인 갯벌체험마을로 명성을 떨치고 있다.
만돌마을은 미세한 갯벌의 부드러움으로 광활한 갯벌 드라이브와 어장체험, 조개잡기체험 머드팩, 일제강점기에 조성된 삼양사염전에서 소금장인에게 설명을 듣고 천일염 소금생산체험을 할 수 있는 곳이기도 하다.
고창=임동갑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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