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지방병무청이 전주·익산 보훈지청과 함께 보훈문화 확산을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
전북지방병무청(청장 유동주)은 1일 전주보훈지청(지청장 김영준), 익산보훈지청(지청장 박행병)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국가를 위해 헌신하고 봉사한 국가유공자와 병역명문가들이 사회적으로 우대받고 존경받을 수 있는 분위기 조성 마련을 위해 실시됐다.
각 기관들은 이번 협약식을 통해 건강한 병역문화 정착과 보훈문화 확산에 노력하기로 했다. 또 호국보훈의 달이 6월, 도민들이 ‘나라사랑‘ 마음을 다시 한 번 되새길 수 있도록 홍보활동에 전력을 다하기로 했다.
협약식에 참석한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국가를 위해 헌신하신 분들의 고귀한 희생정신과 봉사정신을 사회전반에 알리고, 병역을 성실하게 이행한 사람들이 존경 받는 ‘병역이 자랑스러운 대한민국’을 만드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밝혔다.
임충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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