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사각지대 해소 힘써요
부안군(군수 김종규)이 복지사각지대 제로화를 추진하기 위해 복지위원 70명을 위촉했다.군은 지난 20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복지위원 70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복지위원 역할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위촉된 복지위원들은 평소 지역사회 실정에 밝고 사회복지에 관한 학식과 경험이 풍부한 지역주민들로 구성됐다.
앞으로 도움이 필요한 사회복지대상자에 대한 선도 및 상담, 권익보호, 사회복지관계 행정기관 및 단체와의 협력 등 지역주민의 복지증진을 위한 전반적인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또 복지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대상자를 발굴해 읍면사무소 또는 군청에 필요서비스를 찾아 연계하게 된다.
김종규 부안군수는 인사말을 통해 “경제적으로나 사회적으로 위기에 처한 군민에게 행복한 복지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작은 소리에도 귀를 기울여 도움을 줄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할 것”이라며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행복드림 세상을 만들어 군민이 행복한 부안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부안=홍정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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