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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 6기 취임 100일 맞은 김종규 부안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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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 6기 취임 100일 맞은 김종규 부안군수
  • 홍정우 기자
  • 승인 2014.10.13 15:5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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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약사항 구체화 집중… 소통의 새로운 바람

전국 군단위 최초 주민배심원단 구성
차이나교육문화특구 적극 조성키로
낚시관광형 개발 200억 확보 등 순조

김종규 부안군수가 민선6기 부안군수로서 군민과 만나 행복을 나누면서 동행한 지 100일을 맞고 있다.

김 군수는 지난 100일 동안 ‘군민 행복’과 ‘지역 발전’을 군정 운영의 최우선 가치로 제시하고 부안 발전을 위한 새로운 바람을 일으키고 있다. 특히 김 군수는 이른바 ‘부안정신’으로 대표되는 군민과 소통하는 동행행정, 모두가 부자되는 지역경제, 소득을 창출하는 농업관광, 사람이 중심되는 교육복지 등 뼈속까지 군민의 행복과 부안의 미래를 생각하면서 오늘도 지역발전을 위해 신발 끈을 조여매고 열심히 뛰고 있다.

구체적으로는 취임 100일 동안 3가지 원칙을 세우고 지키는데 최선을 다한 시간이었다. 취임 100일을 새로운 출발점이라고 말하는 김종규 부안군수. 그래서 김 군수를 만난 부안군은 지금 행복이 가득하다.


▲ 차이나교육문화특구 등 4개 분야 72개 공약 확정

김종규 부안군수는 취임 100일 동안 민선6기 4개 분야 72개 공약사항을 확정하고 구체화하는데 집중했다.

특히 공약사항실천계획 수립 및 확정 과정에서 군민들의 참여 확대를 위해 주민배심원단을 도입하고 공약이행평가단을 선정·운영하는 등 소통과 동행행정으로 호평을 얻었다.

우선 민선6기 군정방침에 맞춰 동행행정, 지역경제, 농업관광, 교육복지 등 4개 분야를 중심으로 공약사업을 구체화했으며 분야별 우선순위를 지역경제, 농업관광, 교육복지, 동행행정 순으로 정했다.

또 부안 챌린지파크·차이나교육문화특구·부안힐링센터 조성과 구도심 활성화, 군립 산후조리원 설립을 5대 핵심공약으로 정하고 세부추진계획 마련에 적극 나서고 있다.

그중에서도 단연 돋보이는 정책이 바로 차이나교육문화특구 조성이다. 부안군은 새만금에 차이나교육문화특구를 조성해 서해안 시대 대중국특구로서의 전진기지를 선점코자 추진 중이다. 부안의 청소년들이 중국어를 배울 수 있고 서해안권 중국 자매도시들과 축제 및 교류를 통해 상생 발전할 수 있는 차이나교육문화특구를 조성해 부안을 서해안권중국문화의 중심지로 육성하겠다는 구상이다.


▲ 군민이 만들어가는 부안군의 미래

민선6기 김종규 부안군수 취임 후 가장 큰 변화는 바로 군민과 함께 소통하는 동행행정이 자리를 잡고 있다는 점이다. 실제 김 군수는 취임 후 각종 정책 수립 및 이행과정에서 군민의 참여를 대폭 확대했다. 그 중심에는 바로 공약실천계획 수립을 위한 주민배심원단과 공약이행평가단 구성·운영, 공약사항 실천을 위한 기본조례 제정 등이 있다.

주민배심원단은 부안군이 민선6기 공약실천계획서 수립과정에서 주민의견 반영을 위해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의 신뢰행정 모델인 ‘주민배심원제’를 공약실천계획서 확정과정에 전국 군단위 최초로 도입한 제도다.

주민배심원단은 대표성을 확보할 수 있도록 1차로 읍면별 인구비례에 의한 무작위추첨 후 2차로 전화면접을 통해 선발했다. 공약이행평가단의 임기는 내년 9월22일까지이며 올 연말까지는 공약사항 확정을 위한 심의를, 내년에는 공약사항 평가를 중점적으로 담당하게 된다.


▲ 위도항 낚시관광형 다기능어항 국비 200억 선정

민선6기 김종규 부안군수 취임 후 국가예산 확보에 있어 가장 큰 성과는 바로 위도항 낚시관광형 다기능어항개발사업 선정이다. 부안 위도항이 지난 7월 해양수산부에서 추진한 낚시관광형 다기능어항 개발사업에 선정돼 국비 200억원을 확보했다.

이에 따라 위도항은 앞으로 5년간 국비 200억원 등 총 264억원이 투입돼 어업외 소득원 창출을 위한 관광시설확충과 민간자본 유치 활성화 등을 통한 어업 및 관광이 접목된 다기능어항으로 개발될 예정이다. 구체적으로는 낚시관광특화구역 조성과 해양레저파크, 옛 항구거리 복원·정비 등의 사업이 추진된다. 군은 사업 완료시 6만8000여명의 고용효과와 900억원 이상의 경제파급효과가 창출될 것으로 전망했다.

추진일정은 기본설계용역을 발주하고 용역결과를 토대로 세부시설계획을 확정, 2018년 완공을 목표로 공사에 착공할 예정이다.


▲ 매니페스토 약속대상 기초자치단체 최고상

김종규 부안군수의 군민 행복과 지역발전에 대한 열정과 진심은 한국매니페스토 실천본부 약속대상 기초자치단체 최고상 수상으로 빛을 발하고 있다.

김 군수는 지난 1일 서울글로벌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주관 ‘2014 매니페스토(지방선거부문) 약속대상’ 시상식에서 선거공보분야 기초자치단체 최고상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평가는 선거공약서 및 선거공보의 매니페스토 우수선행사례 발굴 및 확산 등을 위해 실시됐으며 지난 6·4 지방선거의 지방자치단체장과 교육감, 지방의원 출마자 등의 공약집, 선거공약서, 선거공보를 종합해 평가했다.

김 군수는 민선3기 4년을 군수로 일하면서 얻은 경험과 공약이 지방민주주의 구현을 위한 생활밀착형 내용으로 구성돼 있다는 평가를 받았다.
부안=홍정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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