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무원 공직기강 복무 점검 실시 , 재난 및 안전사고 사전예방
남원시는 자치단체장 권한대행 체제대비 해이해지기 쉬운 공직기강을
바로잡기 위해 오는 21일부터 공무원 복무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세월호 침몰사고와 관련 국민정서 및 전 국민이 애도하는 분위기에
어긋하는 행위를 공직자부터 행동자제 당부하며, 단기간에 끝날 사항이
아닐 것 같으므로 4~5월에 추진중인 축제성 행사도 행사가 차분하게
진행될수 있도록 협조를 부탁했다,
특히 지방선거를 앞두고 지방선거에 영향을 미치는 정치적 행위와 특정
후보의 선심성 행정 등 공무원의 정치적 중립 위반도 점검 대상이다.
시는 감찰결과 적발된 위법·부당사항은 엄중 문책하고 문제점에 대해서는 보완대책 마련등 사후조치와 관리를 강화하기로 했다.
박형규 부시장은, 세월호 침몰 사고와 관련 공무원으로서 품위를 손상하는 행위가 있어서는 안되며, 이럴 때일수록 모범이 되어 세월호 실종자의
무사귀환 및 추모하는 마음으로 생각하며 행동하는 공무원이 되어 복무관리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 했다./남원=천 희 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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