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한우가격 하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축산농가에 종합컨설팅 제공을 통한 애로기술 해결로 돌파구를 찾고 있어 주목이 되고 있다
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이하 축산원)과 진안군농업기술센터에서 26일 한우농가 60여명을 대상으로 경영, 개량 및 번식, 사양관리, 초지사료, 축산환경, 가축질병, 농업금융 분야에 대해 전문가 종합컨설팅을 실시했다.
사전 기술수요조사를 통한 분야별로 최고전문가로 팀을 구성해 실시하는 축산농가 컨설팅은 지역 축산농가의 많은 호응을 받고 있다.
진안군한우협회 이춘형 회장은 “최근 한우가격 하락과 사료비 상승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 경영구조개선, 사양관리 등 기술적으로 개선할 점에 대해 컨설팅을 받게 되어 많은 도움이 되었다”며 축산원과 농업기술센터에 고마움을 나타냈다.
또한 현장기술지원이 필요한 농가는 추후 현지방문을 통한 전문컨설팅을 통해 당면한 애로기술을 해결할 계획이다./진안=김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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