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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반딧불축제 알리기 열 올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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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반딧불축제 알리기 열 올려
  • 한용성
  • 승인 2013.05.27 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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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중구 등 전국 18개 자매결연 단체 방문 홍보물 전달

제17회 무주반딧불축제의 개막이 코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무주군의 축제홍보 열기도 더욱 뜨거워지고 있다.

무주군 공무원들은 각 부서별로 지난 16일까지 서울 중구와 부산 기장,경기도 의왕, 강원도 평창, 전남 완도 등 전국 18개 자매결연 단체를 직접, 방문해 반딧불축제 포스터와 리플릿, 초대장 등 홍보물을 전달했으며, 산하기관 및 자치구 LED 전광판, 다중집합 장소의 게시판 등을 활용해 제17회 무주반딧불축제의 홍보해줄 것을 요청하고 돌아온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무주반딧불축제 제전위원들과 기획단, 무주군 관광 해설사들로 구성된 기동 홍보반원들도 현재 전국의 각종 행사들과 고속도로 휴게소 등을 다니며 포스터를 게첨하고 리플릿을 배부하는 등 홍보에 만전을 기하고있다.


한편, 서울 코엑스에 위치한‘반디앤루니스’서점(점장 양동호)에도 서점 내부에 반딧불축제와 산골영화제포스터 30여 장을 붙이고 축제일정과 세부 소개가 담긴 홍보물을 비치해둔 것으로 알려졌다.


무주군의 단체장과 부단체장도 반딧불축제 홍보를 위해 직접 발로 뛰며 바쁜 일정으로 소화하고 있다.


홍낙표 군수는 지난 24일 서울 중구 롯데백화점에서 개최된‘로컬 푸드박람회’에 참석해 제17회 무주반딧불축제 리플릿을 나눠주며 반딧불이 신비탐사 등 주요 볼거리와 낙화놀이 등 즐길 거리들을 소개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이래성 부군수는 도내 언론사 기자들을 만나 무주반딧불축제의 위상과 특징, 지향점, 기대효과, 그리고 17회 무주반딧불축제의 차별화 전등을 브리핑하며 축제에 활력을 불어넣어줄 것을 당부한 것으로 알려졌다.


제17회 무주반딧불축제는“자연의 빛, 생명의 빛, 미래의 빛”이라는 주제와“사랑의 반딧불! 축제의 불을 밝히다”의 부제로, 6월 1일부터 9일까지 개최되며, Healing & Culture Zone과 초 여름 더위를 날려줄 Exiting! Water Park를 콘셉트로 반딧불이 신비탐사와 낮에서 반딧불을 볼 수 있는 반딧불이 주제관, 반디워터파크, 불 · 물벼락 페스티벌, 남대천 워터파크, 낙화놀이와 섶다리 행렬을 접목한 뮤지컬형식의 주제 공연, 그리고 반디극장 등 다양한 환경, 문화, 체험, 전시 행사들이 마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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