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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한수 시장, 현장행정으로 소통과 공감에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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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한수 시장, 현장행정으로 소통과 공감에 나서
  • 고운영
  • 승인 1970.01.01 09: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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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가 올해 시정의 최대 역점과제 중 하나인 경청과 공감의 소통행정 구현을 위해 시동을 걸었다.
이한수 시장은 22일 새벽 깨끗한 도시 만들기의 첨병 역할을 하는 환경미화원들을 위로하고 그들의 애환과 고충을 함께 나누는 자리를 가졌다.
농수산물도매시장으로 자리를 옮긴 이 시장은 새벽부터 치열한 삶의 현장에서 신선하고 안전한 먹을거리 제공을 위해 고생하는 농민, 영세상인, 중도매인 등을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한 후 시에서 해결할 수 있는 사항은 적극 추진하겠다고 약속했다.
이후 이한수 시장은 7시부터 영등동 일대 식당 밀집지역과 아파트 음식물 쓰레기 수거작업에 직접 참여해 환경미화원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 올해 하반기부터 전면 시행되는 음식물쓰레기 종량제 정착을 위한 사전 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이시장과 함께 작업한 환경미화원 정모씨는 “시장이 직접 음식물 쓰레기 수거작업의 어려움을 체험하고 임금 인상 등 미화원들의 고충을 들어주며 해결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하니 힘이 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배려를 당부했다.
이한수 시장은 “앞으로도 시민생활과 직결되는 생활현장 방문을 통해 시민들의 작은 소리에도 귀 기울여 시민을 위해 시정을 펼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익산=고운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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