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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원 속에서 '꿈과 희망'을 마음에 새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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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원 속에서 '꿈과 희망'을 마음에 새기다.
  • 임충식
  • 승인 2012.02.16 0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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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소년원 학생, 신나는 스키캠프 참여

 

송천정보통신학교(전주소년원) 학생들이 설원 속에서 꿈과 새로운 희망을 마음에 새겼다.


15일 송천정보통신학교는 지난 14일부터 양일간 강원도 보광 휘닉스 파크에서 개최된 ‘전국 소년원 학생 스키캠프’에 교직원과 학생 30여명이 참가, 대자연과 호흡하며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법무부와 한국스키장경영협회가 주최한 이번 스키캠프에서는 스키 강습 뿐 만 아니라 봉사활동, 교양강좌, 캠프파이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돼, 학생들의 정서함양과 자신감 회복에 큰 도움이 됐다.


스키캠프에 참가한 김모군은 “넘어졌다가 일어서기를 반복하면서 실력이 조금씩 늘어가는 것을 보고 ‘모든 일에 노력과 열정이 필요하다’라는 진리를 다시금 깨닫게 됐다”고 말했다.


송천정보통신학교 이상흠 교장은 “앞으로도 학생들에게 사회봉사활동, 문화예술 공연관람 같은 체험학습 위주의 교육을 실시해 안정적인 학교생활은 물론, 건강한 사회인으로 자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임충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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