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명희문학관은 도내 문학인들의 친필원고를 한자리에서 볼 수 있는 전시회 ‘전북 문학의 무늬’를 개최하고 있는 가운데 2월 전시내용을 공개했다.
최명희문학관(관장 장성수)과 전주문화재단(이사장 라종일)는 오는 5월27일까지 최명희문학관 비시동락지실에서 도내 문학인 친필원고 전시회 ‘전북 문학의 무늬’를 진행하고 있으며 전시회명은 시인·작가의 친필원고는 문학의 곳간을 풍성하게 채워온 이들의 분신이고 넋이 찍힌 무늬라는 의미다.
내달에는 이경란·이경아·이경진·이계숙·이광웅·이광진·이근풍·이기화·이남기·이남덕·이동재·이동희·이명희·이목윤·이병초·이복웅·이상기·이선화·이소애·이소연·이순우·이승철·이시연·이양근·이용범·이우만·이운룡·이위근 시인과 이방우 아동문학가, 이병천·이선 소설가, 이대규 평론가, 이덕자·이봉희·이상우·이수홍·이여산·이연희·이영주·이용만·이용미 수필가 등 총 41명의 작가의 친필원고가 전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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