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연휴 도내지역에 한파가 몰아칠 것으로 보인다.
19일 전주기상대는 “설 연휴인 22일부터 추운날씨가 이어지며 눈이 내리는 곳도 있겠다”고 예보했다.
기상대에 따르면 22일부터 전주지역 기온이 영하 6도까지 떨어지는 등 강추위가 이어질 전망이다. 추위는 오는 26일까지 이어지며 지역에 따라 많은 눈이 내리는 곳도 있을 것으로 보인다.
기상대 관계자는 “해상에도 강한 바람과 함께 물결이 높게 일 것으로 전망된다”며 “수도관 동파 등 시설물 관리에 유의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윤가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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