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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다문화가족지원센터 개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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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다문화가족지원센터 개강
  • 전민일보
  • 승인 2011.02.24 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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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다문화가족지원센터가 개강했다.
23일 전주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이지훈)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전주시청 강당에서 다문화가족 150여명과 내빈들이 참석한 가운데 2011년 다문화가족지원센터 개강식 및 사업설명회를 가졌다.
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다문화가족에 대한 보다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한국어교육을 지원하며 다문화사회 이해교육, 가족교육, 통?번역 서비스, 상담, 자조모임 육성 등 한국사회 적응을 돕고 안정적인 조기정착을 지원한다.
특히 올해에는 자녀 언어발달지원, 자녀 방문생활지도, 이중언어 교육 등 다문화가족자녀교육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한다.
송하진 전주시장은 격려사에서 “다문화도 우리문화와 같이 소중하고 존중돼야 할 문화”라며 “다문화가족이 소중한 우리이웃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앞으로도 관심을 가지고 지원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이지훈 다문화가족지원센터장은 “다문화가족 조기 정착을 위해 중앙부처에서 시달된 기본사업 외에도 지속적으로 특화사업을 발굴,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가로 운영할 계획”이라며 “결혼이주여성 취업교육을 중점적으로 추진해 문화가족지원센터를 이용하는 인원이 더욱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양규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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