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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탄절 맞아 도내 28명 재소자 가석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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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탄절 맞아 도내 28명 재소자 가석방
  • 전민일보
  • 승인 2010.12.24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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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교도소 13명, 군산교도소 15명
성탄절을 맞아 도내지역에서 총 28명의 모범수형자가 ‘가석방‘ 된다.
23일 전주교도소는 재범의 우려가 없다고 인정되는 서민경제사범과 모범수형자 13명에 대해 가석방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살인으로 징역 12년을 선고받은 강모씨(47)를 비롯해, PC정비사 자격증을 취득한 수형자, 고입검정고시에 합격한 수형자 등이 가석방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군산교도소도 교정성적이 우수하고 재범의 우려가 없는 모범수형자 15명에 대해 24일 오전 10시를 기해 가석방한다.
이번 성탄절 기념 가석방 출소자는 살인 등으로 징역 12년을 선고받고 수형생활 중이던 송모씨(39· 11년 복역) 등 장기수 2명을 포함해 총 15명이다.
이들 가석방 대상 중에는 특정범죄자에 대한 위치추적 전자장치부착등에 관한 법률에 의거 전자장치 부착 대상자 3명도 포함돼 있다.
교도소 관계자는 "출소자들이 사랑하는 가족과 이웃이 기다리는 따뜻한 품으로 돌아가 건전한 사회의 일원으로 복귀해 사회에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믿는다“고 전했다.
군산 김종준/임충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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