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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입수험생 수송대책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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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입수험생 수송대책 마련
  • 전민일보
  • 승인 2010.12.15 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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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경찰-도교육청 버스 등 긴급 투입

전북경찰이 버스노조 파업에 따라 고입선발시험이 치뤄지는 15일 특별교통관리를 실시한다.
14일 전북경찰청은 고입시험 당일날 도내 각 시·군 61개 시험장 주변에 경찰관 406명과 모범운전자 등 협력단체요원 290명 등 총 696명의 인력과 교통순찰차 및 싸이카 등 차량 112대를 배치해 수험생들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경찰은 이날 오전 7시부터 시험장 인근에 교통경찰관을 집중 배치해 교통혼잡을 최소화하고 수험생 탑승차량 우선 통행, 수험생 태워주기 운동 등을 전개할 계획이다.
또 듣기평가시험이 실시되는 오후 12시 15분부터 35분까지 20분간 시험장 주변을 통과하는 차량들을 대상으로 경음기 사용을 자제시킬 방침이다.
경찰 관계자는 "수험생들이 시험을 보는 데 교통문제 등 어려움이 생길 시 즉시 112로 전화해 달라"고 당부했다.
도 교육청도 운수노조 파업에 따른 2011학년도 고입 선발시험 수험생 수송을 위한 비상 대책을 마련해 지원에 나선다.
도교육청은 고교 통학버스 39대를 긴급 투입해 전주시 15개 고사장에 학생들을 수송하도록 했다.
자세한 운행노선과 승차지점, 승차시간은 도교육청 홈페이지 공지사항 (또는 도교육청/과별홈페이지-학교정책과/고입대입수능안내 게시판)을 참고하면 된다.이석하기자/ 신성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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