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대학교 교양·교직과 조현철 교수와 영어영문학과 박혜숙 교수가 공역한 ‘50인의 현대 교육사상가(부제: 피아제에서 현재까지’가 2010 대한민국 학술원 선정 우수도서로 선정됐다.

이 책은 조이 A. 파머의 편저로 피에르 부르디외, 위르겐 하버마스, 엘리엇 아이작 등 교육역사상 방향타 역할을 해 온 50인을 전기적 관점에서 다룬 독특한 교육사상서로 알려져 있다. 

특히, 학파나 사조의 전체적인 흐름 속에 묻히기 쉬울 개별 사상가 및 연구자의 독특한 관점과 공적 등을 선명히 부각하고 있다.

이 책을 옮긴 조현철 교수는 ‘생태학적 학습이론’ 등 다수, 박혜숙 교수는 ‘영어학습전략, 언어평가, 발달 및 병리 심리언어학 등 다수의 역서를 가지고 있다.

군산=김종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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