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교육청에 따르면 신종플루 확산방지 등을 위해 5억원의 예산을 들여 다음 달까지 학교장이 정하는 계약기간 내에 모두 291명의 보건교원을 배치할 예정이다.
이번에 배치되는 계약제 보건교원은 보건교사가 없는 5학급 이상 190개교, 보건교사가 있으나 30학급 이상으로 업무가 많은 101개교 등 총 291개교다.
일정 기간 계약제로 활동하게 되는 보건교원은 공개채용을 원칙으로 하지만 농산어촌 등 지역 실정에 맞게 채용된다.
자격 요건은 보건교사 자격증 소지자, 간호학 전공자, 보건업무 보조 인력 등이며, 채용된 인력은 신종플루 예방과 확산방지를 위해 관련 업무 지원 및 상담 등 건강관리 업무 전반을 맡게 된다. 손보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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