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근로사업 참여자 130명 모집
김제시가 경기침체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층 및 취업취약계층들을 위한 2022년도 공공근로사업 제1단계 참여자 130명을 모집한다.
제1단계 공공근로사업의 사업기간은 2022년 1월 3일부터 3월 18일까지이며, 신청은 이달 13일부터 16일까지 주소지 읍면동에 하면 된다.
이번 2022년 1단계 공공근로사업은 전산화군 21개사업 29명, 노무화군 48개사업 101명 등 총 130명으로 사업 참여인원을 확대해 2021년 한시적 일자리 사업이었던 희망근로사업의 공백을 줄이고 지역의 일자리 갈증을 해소하는 데 많은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장기간 극심한 고용 한파를 겪고 있는 시민들이 이번 공공근로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춥고 어려운 시기 취업취약계층의 생계 안정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라며, 2022년에도 김제시민이 피부로 느낄 수 있는 일자리 정책을 펼쳐나가기 위해 지역주민 수요에 기반한 공공일자리를 끊임없이 발굴, 지역경제 활성화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제시는 2021년 한 해 동안 직접일자리 사업으로 생활방역일자리사업, 지역활력플러스 일자리사업, 희망일자리사업,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 공공근로사업 등을 추진해 총 729개의 일자리를 창출, 지역주민의 고용 안정에 기여하고 있다.
김제=임재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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