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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안 심사, 서민경제 활성화 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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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안 심사, 서민경제 활성화 최선”
  • 전민일보
  • 승인 2008.11.20 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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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외적으로 어려운 경제상황에 처해 있는 시점에 내년도 전주시의 살림 1조원을 다루게 돼 막중한 책임감을 느낍니다”
전주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으로 선출된 박현규(효자3·4동) 의원은 책임감 있는 예산안 심사를 다짐했다.
박 위원장은 “시민의 뜻을 받들어 시정과 의정이 발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지역경제 활성화와 사회복지분야, 5대 신역동산업 등 선택과 집중투자 분야를 중심으로 예산안 심사에 최선을 다해 서민생활 안정 및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예결위 예산심사 방향에 대해 “사업의 타당성과 투자의 합리성 및 효율성, 예산낭비 요인, 불법·불합리적인 지출, 이월예산 등을 면밀히 검토, 시민의 혈세가 한 푼도 낭비되지 않고 투명하게 쓰일 수 있도록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특히 박 위원장은 “내수경기 촉진과 도시경쟁력 제고를 위한 SOC 등의 투자를 확대하고 실물경제 활성화를 위한 중소기업지원, 시민이 체감하는 생활복지 향상, 일자리 창출 등 서민경제와 직결되는 예산은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며 “반면 인건비 동결 등 불요불급한 경비는 최대한 억제할 예정이다”고 피력했다.
양규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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