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통합방위협의회(의장 유진섭 시장, 이하 통합방위협의회)와 육군 제35사단이 28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18년 예비군 우수 부대장 표창 및 정기감사 강평회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읍면동 방위지원본부장, 35사단 감사관 예비군 지휘관 등 60여명이 참석했다.
통합방위협의회 의장 표창은 내장상동대장 이병상씨와 농소동대장 양만우씨가 수상했다. 35사단장 표창은 칠보·산내면대장 김유철씨와 정우·덕천·이평면대장 이도경씨가 수상했다.
또 정읍시 공무원 김의경(입암면, 행정6급)씨가 예비군 육성과 지원에 헌신한 공로로 35사단장 감사장을 받았다.
유진섭 의장은 강평회에서 “현 정부는 어느 정부보다도 한반도 평화 정착을 위해 노력하고 있고, 그 결과 가시적인 성과를 거두고 있다”면서 “시민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예비군 부대원 모두가 유비무환의 자세로 지역방위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정읍=김진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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