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의원 후보간 합동 공개 토론회 제안
민부평화당 김제 제1선거구 장덕상(사진 오른쪽). 제2선거구 임영택(사진 왼쪽) 예비후보는 21일 김제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정책공약을 발표했다.
장덕상 예비후보는 농업분야로 남북교류 평화농업특구 조성추진, 농업인 수당 정책 및 쌀 변동형 직불금목표가격 현실 반영, 6차 산업(임·수·축·과수·원예)선도 농업정착, 귀농귀촌 활성화를 교육분야는 출산장려, 보육, 요육환경 개선 정책강화를, 복지분야는 포용적 돌봄 지역사회, 복지국가 만들기를, 민생분야는 버느공영제 도입으로 서민의 이동권 보장 및 행복택시 운영 확대지원, 시·군의회에 직소민원 상담 및 접수처 신설 등 10가지를 공약으로 제시했다.
이어 임영택 예비후보는 구도심 및 재래시장 활성화와 역사문화권(동헌내아, 향교) 및 성산공원연계 허브공간 창출, 만경능제중심 서부권 관광 인프라 구축, 주민과의 대화 정례화로 소통확대, 대체작목육성 및 농업인 소득증대, 친환경농업 및 스마트팜 기반조성 확대, 미래를 책임질 자녀교육환경 적극 발굴지원, 어르신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지원체계확립, 여성의 사회활동 보장 및 양성평등 문화 정착 등 10가지를 정책공약으로 발표하고 선의의 경쟁을 다짐했다.
한편 장덕상·임영택 두 예비후보는 기자간담회가 끝난뒤 도의원선거가 깜깜이 선거로 유권자의 알권리를 침해하고 있다며, 시민이 직접 검증할 수 있는 도의원후보 시민 공개대토론회(시민사회단체와 지역언론이 나서)를 제안해 눈길을 끌었다.
김제=임재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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