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전주시 중화산동 인근 교통 혼잡을 틈타 불법 좌회전을 일삼는 얌체운전자들이 성행하고 있어 교통사고우려가 지적됨에 따라 관계기관 등이 교통안전시설물 정비 및 교통신호 개선 등 대책 마련에 나섰다.
4일 완산경찰서에 따르면 교통안전시설정비 및 교통신호등 주기변경 등 근본적인 불법좌회전 근절을 위해 관할 구청과 함께 정비에 나섰다.(본보 9월3일자. 15면 보도).
또 경찰은 관계자와 관할구청 건설과, 도로관리팀 등이 현지 실태파악을 통한 시민불편사항을 검토, 지속적으로 모니터링을 통해 원활한 통행과 안전사고 예방에 주력한다는 방침이다
경찰관계자는 “일부 얌체 운전자들이 공공교통시설물을 회손, 불법좌회전을 일삼고 있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시급히 시설물 정비에 나섰다”며 “도로의 구조적 문제와 시민불편이 제기됨에 따라 좌회전 신호를 15초에서 25초로 늘려 시민들의 불편을 줄이도록 지시, 원활한 교통 흐름을 유도 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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