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격적인 겨울추위가 다가오면서 불우이웃 성품 전달이 이어져 주위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주)세아베스틸(대표 윤기수)은 28일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겨울이불 200채, 전기요 100개 등 1,600만원 상당의 겨울용품을 군산시에 전달했다.
세아베스틸은 지난 2012년부터 군산시와 희망나눔 지역복지 협약을 통해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총 8억4천만원 상당을 어려운 이웃 및 복지시설에 후원하고 있다.
이날 군산상공회의소(회장 김동수)와 군산도시가스(대표 윤인식)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1천만원 상당의 연탄 1만6,700장을 직접 전달해 사랑의 온도를 높였다.
이에 앞서 지난 26일 (주)군산서해환경(대표 송재휘) 소속 환경미화원으로 구성된 희망봉사단(단장 이한필)은 월명동에 거주하는 소외계층 4가구에 각각 500장씩 연탄 2천장을 전달했다.
또 개정동주민센터(동장 김형설) 직원 및 주민자치위원 20여명도 어려운 이웃을 방문해 연탄 1천장을 전달했다.
군산=김종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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