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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청 ACE야구단 주말리그 최초 3연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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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청 ACE야구단 주말리그 최초 3연패
  • 임재영 기자
  • 승인 2016.10.24 12:2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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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제시청 ACE팀(단장 손삼국, 감독 유진권)이 2016년 김제시 야구동호인 주말리그에서 3년 연속 우승을 차지했다.

ACE팀은 지난 22일 김제 스파랜드 야구장에서 열린 플레이오프 결승전에서 시청BEST(감독 정양호)를 꺽고 리그최초 3연속 정상에 올랐다.

리그 1위로 플레이오프에 진출한 ACE팀은 준결승에서 김제경찰서를 20-19로 물리친 시청BEST룰 15-6으로 물리치고 승리했다.

초반 팽팽한 투수전으로 시작된 결승전은 경기 중반 양재환 선수의 선재 3점 홈런과 강성정, 유진권 선수의 효과적인 계투로 막판 BEST의 추격을 따돌렸다.

지난 2007년 김제시청 직장팀이 창단된 이후 도민체전, 전라북도지사배, 제주시장기 전국공무원야구대회 3위, 리그 준우승 3회 등 꾸준히 좋은 성적을 거뒀으며 올해 동호인리그 3년 연속 우승을 통해 주말리그 강자로 자리매김 했다.

특히 시청 BEST팀도 주말리그 최초로 결승에 오르는 기염을 토하며 내년시즌 전망을 밝게 했다.

손삼국(행정지원국장) 단장은 “단일 동호회팀이 리그 최초로 우승·준우승을 이룬 의미 있는 한해였다며, 열심히 해준 모든 회원들에게 감사를 표하고, 내년부터 ACE·BEST 단일팀으로 전국대회 우승에 도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김제=임재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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