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경찰이 협력치안으로 관공서 주취소란 홍보를 실시했다.
1일 군산경찰서(서장 김동봉) 경장파출소(소장 반재준)에 따르면 이날 아침 이마트 사거리에서 최근 이슈화 되고 있는 관공서 주취·소란 행위를 근절 하기 위해 홍보활동을 펼쳤다.
이날 경장파출소 직원과 경암·구암·경장자율방범대 및 생활안전협의회등 총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관공서 공무집행방해, 모욕, 폭행, 관공서 주취소란 행위등으로 경찰력이 낭비되고 있는 사실을 시민을 상대로 알렸다.
또한 시민들의 야외활동이 증가하면서 공원 등에서 주취폭력 발생이 우려돼 자율방범대와 지속적으로 합동순찰을 실시할 예정이다.
반재준 소장은 “관공서 주취소란이 강력한 처벌을 위한 캠페인 보단 올바른 술 문화의 필요성을 체감 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홍보활동을 할 예정” 이라고 말했다. /군산=이인호 기자
저작권자 © 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