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보건소는 자살에 대한 잘못된 편견과 오해를 바로잡고, 시민들의 정신건강에 대한 인식개선 및 생면존중을 위한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생명존중을 본질로 하는 4대 종단 중 기독교 제일교회에서 18일 종교계와 함께하는 생명사랑 캠페인 문을 활짝 열었다.
또 생명의 소중함에 대해 일깨워 줄 수 있는 좋은 기회로써 참여한 300여명의 기독교인에게 남원시 정신건강증진센터 홍보 및 생명사랑서약 운동을 실시해 어린아이부터 어르신까지 생명사랑·생명존중문화조성에 한걸음 다가가게 되는 계기가 됐다.
또한 남원시 보건소 소장은 “지난번 천주교에 이어 이번 기독교와 함께하는 생명사랑 캠페인을 통해 생명존중문화를 형성하는데 있어 큰 공감과 지지를 얻는 기회가 되었다며, 계속해서 남원 시민들에게 생명의 소중함을 알려 남원시 자살률을 낮추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남원=천희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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