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은 9일 관내 초등학교장 23명을 초청해 청소년수련원과 누에타운 등에서 현장 답사를 진행했다.
이날 답사는 부안군 직영의 청소년시설인 청소년수련원과 누에타운을 관내 학교에 바로 알려 각종 수련활동 및 야외 체험활동 시 부안지역 시설을 우선 활용토록 협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답사는 청소년수련원 운영 프로그램 동영상 시청, 청소년수련원·누에타운·청림천문대 활용방안 협의, 시설관람 등으로 진행됐다.
이어 수성당과 부안댐 등 부안지역 주요 명소를 둘러보면서 수련·체험활동 여건을 살펴봤다.
군 관계자는 “부안군 직영의 청소년시설을 관내 학교에 바로 알리고 지역 시설을 우선적으로 활용하자는데 협의점을 찾았다”며 “10월 중에는 중·고등학교장을 초청하는 등 관내 시설을 지속적으로 알려지역경제 활성화와 교육 및 행정이 상생해 나가는 길을 모색할 것”이라고 말했다.
부안=홍정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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