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 24일 전주영화종합촬영소
(사)전주영상위(위원장 김승수)가 연기자를 꿈꾸는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전주 청소년 영화연기 워크숍’을 22일과 24일 이틀에 걸쳐 전주영화종합촬영소에서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연극 동아리 활동을 하고 있는 도내 고등학생(15명 이내)을 대상으로 ‘왕의 남자’의 이
준익 감독과 ‘엽기적인 그녀’의 곽재용 감독, ‘수상한 그녀’의 배우 이진욱 등이 연기지도 강사로 나선다.
교육기간은 22일 오후 1~7시까지, 24일 오후 6~9시까지 총 9시간에 걸쳐 진행되며 교육내용은 영화·영상 콘티를 보고 연기 계획 및 구현방식 등을 지도하고 배우들의 연기 노하우 와 감독들의 연기연출을 알아본 다음 Q&A토론을 가진다.
접수방법은 전주영상위 홈페이지 www.jjfc.or.kr에서 신청서 양식을 다운받아 작성 후 이메일 turbo890@jjfc.or.kr로 19일 오후 4시까지 접수하면 된다.
영상위는 “이번 워크숍은 연기자의 꿈을 가진 전주지역 청소년들에게 연기체험학습을 통해소질과 적성 개발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했다”며 “장기적으로 지역 청소년 연기 교육을 통해 지역을 대표하는 연기자 발굴을 목표로 지속적인 연기캠프를 가질 예정”이라고 말했다. 문의 286-0421(내선번호3)
박해정기자
저작권자 © 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