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어촌공사가 고객 소리함을 적극 활용하는 등 현장의 목소리를 적극 수렴해 민원을 해소하기로 했다.
29일 농어촌공사 전북지역본부(본부장 이창엽)는 대강당에서 본부직원 고객서비스 교육을 실시하고 농업인 서비스 개선을 위해 현장에서 민원 해결과 농업인 불편사항 해소를 위한 ‘고객 소리함’을 적극 활용하기로 했다.
농어촌공사는 지난 4월 전북관내 각시·군 10개 지사와 본부 현관에 ‘고객 소리함’을 설치·운영하고 있으며 그동안 10여건의 농업인 불편사항을 접수해 찾아가는 현장서비스를 통해 해결, 호평을 받았다.
지난 7월 중순 무진장지사에서는 ‘고객 소리함’에 “민원인에게 진행절차를 수시로 문자나 전화를 통해 알려주고 쳥렴한 공사로 거듭나기 위해 보완하는 설문서를 제공해 줘서 고맙다”는 의견이 접수되기도 했다.
이창엽 본부장은 “공사에 불편사항이나 건의사항이 있으면 국번없이 1558-1504(공사 대표전화) 또는 각 지사에 설치된 고객 소리함을 이용하면 최선을 다해 농업인 서비스 개선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신성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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