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4-05-20 14:31 (월)
익산 올해 과감한 도전으로 다양한 성과 거둬
상태바
익산 올해 과감한 도전으로 다양한 성과 거둬
  • 고운영
  • 승인 2013.10.14 15:3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익산시가 2013 결산보고를 개최하고 대한민국 익산시대를 위한 비상을 다짐했다.
14일 시청 상황실에서 열린 보고회는 민선4?5기 동안 시정운영 주요 성과를 결산하면서 민생?일자리, 건강, 악취 등 역점시책에 대한 중점추진사항과 내년도 예산편성과 관련한 주요 현안사업

을 점검하며 향후 발전방향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시는 올해 제3산업단지, 종합의료과학산업단지 등 대규모 산업단지를 조성해 489개의 우량기업을 유치 17,000개의 일자리를 창출시켰다.
또한 전통산업을 중심으로 한 중소기업형, 노동집약산업이 대부분이었으나 2008년 국가식품클러스터 유치를 시작으로 LED농생명융합기술 연구센터, 전국 최초 대규모 U턴기업 유치 등 국가신성

장동력산업의 중심도시로 발돋움했다.
특히 올해는 청소년 희망나눔프로젝트를 가동해 가난의 대물림 고리를 끊는 맞춤형 교육복지정책 등을 추진해 보건복지부 평가에서 2011년부터 3년연속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지역의 우수 인재를 발굴?육성하기 위해 익산사랑장학재단을 설립 807명의 학생에게 9억7백만원의 장학금을 수여했으며 권역별 도서관을 신축하고 작은도서관을 확대해 책 읽는 도시로 변화하

고 있다.
대한민국 제일의 여성친화도시로 도시 경관 개선은 물론 사회적 약자를 배려한 안전하고 편리한 도시환경 조성으로 국내?외에서 벤치마킹을 위한 방문객이 끊이지 않고 있다.
여기에 구도심 활성화를 위해 KTX 선상역사 건립, 평화지구 환경개선사업, 중앙동 특화거리, 문화예술의 거리 조성과 중앙시장을 비롯한 전통시장 현대화 사업으로 주거?문화?상권이 어우러진

새만금 배후도시로 발전시켜 나가고 있다.
그리고 백제문화를 복원하고 백제왕도의 역사를 재현하는 고도보존육성사업이 새 정부 공약사업으로 추진되고 있다.
이박에도 국립익산박물관건립 연구용역비 3억원이 내년도 국가예산에 확보돼 사리장엄을 비롯한 우리지역에서 출토된 국보급 유물들을 전시할 박물관 건립으로 마한백제 고도의 자부심을 갖게

됐다.
익산시는 이번 업무보고를 통해 그동안 과감한 도전으로 많은 성과를 거뒀다고 자평했다.
가파르게 감소하던 인구가 2012년을 기점으로 증가추세에 있고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국가예산 확보에 발 빠르게 대응해 2014년도 정부 국가예산안에 1,570억원이 반영됐으며 경기불황에도 지방

세가 꾸준하게 증가하고 있다.
이한수 시장은 “이 모든 결과는 31만 시민이 함께해서 가능했으며 익산시대 성공적인 출발을 기반으로 시민 모두가 행복한 50만도시 건설을 위해 더욱 힘차게 달려 나가자”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춘향제 12년째 전두지휘...한복의 美, 세계에 알릴것
  • 서울공항 봉인 해제에 일대 부동산 들썩… 최대 수혜단지 ‘판교밸리 제일풍경채’ 눈길
  • 화려한 축제의 이면... 실종된 시민의식
  • 군산 나포중 총동창회 화합 한마당 체육대회 성황
  • 삼대가 함께 떠나고 싶다면, 푸꾸옥
  • 눈에 보이지 않는 학교폭력 ‘사이버 불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