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4km의 해안선과 갯벌이 살아 숨쉬는 고창에 바람공원이 만들어진다.고창군은 서해안 심원면 만돌, 고전리 일대 10ha구역에 금년 1월부터 2011년 8월까지 24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사구 체험장, 해넘이광장, 바람광장을 테마로 한 해안사구 및 숲을 복원한다.또 1km에 이르는 해변의 해송 숲 산책로 조성과, 해안식물 군락지 조성, 전망대, 쉼터, 바람개비, 학습장등 서해안의 자연과 어우러진 바람공원을 조성한다.이강수 고창군수는 “바람공원 조성이 완료되면 주변에 있는 선운산도립공원, 생태 숲, 모델 숲 만돌·갯벌 체험장, 동호골프장, 동호 및 구시포 해수욕장, 명사십리, 청보리밭 등 고창군이 자랑하는 관광지와 연계되어 산과 바다가 있는 자연풍경을 향유 할 수 있다”면서“아울러 건강을 위한 등산, 현장체험, 먹거리, 휴식 등
고창 | 전민일보 | 2009-03-09 09:50
고창군은 국제통용 식품규격 기준 강화와 한?미등 다자간 FTA에 노출되는 국내농업의 위협적 상황에서 지속발전 가능한 낙농산업 보호는 물론 위생적이고 안전한 고품질 유기우유 생산?공급으로 소비자의 관심제고 및 농가 소득향상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군은 ‘유기우유생산사업’을 추진 결실을 맺어, 지난해 4월초부터 고품질의 유기우유 본격 생산에 이어 5일 이강수 고창군수, 김춘진 국회의원, 이승호 한국낙농육우협회장, 정세훈 동진강낙협장, 김선봉 고창부안축협 전무, (주) 상하 임채문 전무이사, 오금열 고창낙우회장, 유기농법원회원, 낙동가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유기사료 물류창고 준공식을 가졌다.고창읍 내동리에 위치한 유기사료 물류창고 준공은 고창청정유기농낙농법인(대표자 신종식)이 유기사료의 원활한 수급 및 안전하게 보관, 공
고창 | 전민일보 | 2009-03-06 10:56
고창군은 소나무류 병해충 방지를 위해 다음달 3일부터 7일까지 솔껍질 깍지벌레 항공방제를 실시한다. 이번 항공방제는 관내 재래종 소나무를 해충으로부터 방지하고 잘 보존해 후손들에게 물려주기 위한 것.. 방제위치는 고창읍 내동리 산2번지외 488필지 900ha로 고창읍 내동, 화산, 고수면 부곡, 평지, 아산면 삼인, 심원면 하전, 용기, 부안면, 용산, 선운리 일대가 해당된다.군 관계자는 “산림청 헬기를 이용해 실시되는 항공방제에 양봉, 양어, 목축농가가 피해를 입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면서“주민들께서도 장독대, 우물뚜껑을 닫고, 빨래 등을 밖에 널지 않도록 주의하여 달라”고 말했다. 고창=임동갑기자
고창 | 전민일보 | 2009-03-02 10:18
전국 시민, 사회운동가 출신으로 구성된 전, 현직 정치인(국회의원) 및 자치단체장 모임인 머슴골(회장 임수진 전 한국농촌공사 사장) 세미나가 20일과 21일 1박 2일로 고창에서 열렸다.소속 회원인 이강수 고창군수의 초청으로 이뤄진 이 날 모임에 임수진 회장을 비롯하여 이상범(전 울산북구청장) 총무, 김두관 민부정책연구원이사장, 주승용 국회의원, 신정훈 나주시장, 박우섭 전 인천남구청장, 임대윤 전 대구동구청장, 조형래 곡성군수, 진태구 태안군수, 나소열 서천군수 등 부부 38명이 참석했다.이번모임에는 희망제작소 윤석인 부소장을 모시고 ‘지방자치 행정구역 개편 방안’에 대한 세미나를 열고 행정구역개편에 대한 논의를 위해 머리를 맞대는 등 지방의 현안과 국가 정책을 논하고 지도자로서의 소양을 갈고 닦으며 회원 간 친목을 다졌다
고창 | 전민일보 | 2009-02-23 09: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