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고창군에 따르면 ‘살기 좋은 고창 풍요로운 고창 건설’을 슬로건으로 지난해 10개 기금에 98억원을 효율적으로 집행하고, 기금 일몰제 적용과 연 3회 기금운용 성과를 분석하여 주민이 알기 쉽게 일간지, 군정소식지, 책자발간, 인터넷 등에 공시함으로써 기금 집행에 대한 투명성을 제고하였다는 평을 받고 있다.
또 각 기금운용 상황에 따른 모니터링실시와 기금심의회 운영, 농어촌 육성사업 지원기금에 대한 채권확보를 위해 채권관리 프로그램을 도입하는 등 업무의 효율성을 높이고 효율적인 기금운용으로 타 자치단체의 귀감이 되고 있다.
이강수 고창군수는 “지방재정의 건전 운영과 각종 관리기금 집행을
효율적으로 배분 투자하여 지역발전과 주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킨 것 같다“며”앞으로도 투명하고 내실 있게 계획적으로 기금을 운용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고창=임동갑기자
저작권자 © 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