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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서동축제2013’ 개막공연 “무왕의 꿈”, 백제를 새로 빚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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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서동축제2013’ 개막공연 “무왕의 꿈”, 백제를 새로 빚다.
  • 고운영
  • 승인 2013.04.20 15:1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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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산시가 주최하고 (재)익산문화재단이 주관하는 ‘익산서동축제 2013’ 개막식을 환상적으로 꾸며줄 익산시립예술단이 주제공연 합동 연습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무왕의 꿈”이란 주제로 ‘익산 서동축제 2013’ 개막 공연에서 선보일 이 합동 공연은 어머니의 땅으로 천도를 결정한 무왕이 귀족들의 거센 반대를 이겨내며 금마저에 자리 잡는 과정을 창

작극으로 담아서 익산시립예술단 합창단원들의 노래와 풍물단, 무용단 등 32명의 몸짓으로 웅장하고 화려하게 개막공연을 장식한다.
다음달 10일 열리는 ‘익산 서동축제 2013’의 시작을 알리는 “무왕의 꿈”에는 현 우슈 국가대표인 호원대 무술경호학과 박찬대 교수와 제자들이 준비하는 멋진 백제무사들의 무술 쇼와 더불

어 특별 퍼포먼스, 타악 공연, 무용, 복합 아트 분수 쇼 등도 함께 선보여 시민들에게 풍성한 볼거리를 선사할 예정이다.    
재단 관계자는 “작년에 미디어 파사드를 접목시켜 큰 인기를 끌었던 공연이며 올해는 처음으로 함께하는 익산시립예술단의 합동공연과 화려한 영상이 어우러져 좋은 무대를 기대해도 좋다”고

자신했다.
한편 ‘무왕의 꿈’은 5월 10일 개막공연으로 서동무대에서 진행되며 11일과 12일에는 선화무대에서 ‘서동선화 영상분수 쇼’ 프로그램으로 화려함과 아름다움을 간직한 야간 볼거리로 서동축

제장에서 정점을 찍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익산=고운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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