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가 주얼리 U-心 사로잡기에 적극 나선다.
익산시는 유턴기업 추가 유치를 위해 중국을 비롯한 총 10개국 350개의 주얼리 기업을 대상으로 홍보 활동을 펼치기로 했다.
시는 지난해 국내 최초 집단으로 유턴기업을 유치했으나 유턴기업이 새 정부의 화두가 된 가운데 많은 지자체에서 U턴 기업 유치를 위한 소리없는 전쟁이 시작됐다.
이에 익산시는 18일부터 21일까지 4일간 열리는 Jewerly fair korea 2013에 참가해 전시회에 참가한 국내외 주얼리 기업들에게 익산의 유턴기업을 홍보하고, 기업 개별 상담을 병행 추진하며
기업 유치 활동을 전개한다.
한국주얼리페어 2013은 올해 11회째를 맞는 국제적인 행사로 한국무역협회를 비롯한 한국귀금속단체장협의회등 9개 기관이 공동 주최하는 국내 최대 보석전시회다.
올해는 중국을 비롯한 총 10개국에서 350개의 주얼리 기업과 단체, 기관이 참가하며 총 590개 부스 전시규모로 코엑스 C홀에서 열리고 있고 익산시에서는 4개 업체가 참여하고 있다.
익산시 관계자는 “국내외 주얼리 업계 종사자와 관계자들이 한 자리에 모이는 이번 행사가 국내외 방문객들에게 보석의 도시 익산에 대한 인지도를 높이고 주얼리기업 유치를 비롯한 유턴 기
업 지원에 긍정적 이해를 향상시킬 수 있는 절호의 기회”라며 “향후 실질적인 투자유치를 이끌어내기 위한 밑바탕이 되기에 의욕적으로 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익산=고운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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