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우내 묵은 쓰레기를 일제 수거해 깨끗하고 쾌적한 주변 환경조성을 위해 마련된 이번 정화활동에서는 대아리 새재 팔각정 주변, 사봉리 연석산 주차장, 운장산 주차장 주변 및 등산로, 고종시 마실길, 도로변, 공한지, 하천, 마을안길 등에서 대청소를 실시했다.
특히 재활용 가능 쓰레기 분리배출, 자원절약 및 녹색생활을 몸소 실천하는 한편, 깨끗하고 상쾌한 등산로를 만듦으로써 다시 오고 싶은 동상면을 만드는데 앞장섰다.
육군부사관학교 유격대장인 송낙용 소령은“마을 주민들과 함께 참여해 더 보람 있었던 대민지원이었다”며“깨끗하고 맑아진 주변을 둘러보며 앞으로 우리가 앞장서서 환경정화활동을 하겠다”고 말했다. 완주=김성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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