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우정청(청장 남준현)은 지난 23일 우체국서비스아카데미에서 ‘2011년 고객만족 강의경연대회’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고객만족의 선도적 역할을 담당할 CS강사를 발굴하기 위해 실시됐다.
이날 최종결선에는 도내 우체국에서 CS 강사로 활동중인 지역예선을 통과한 직원 10명(창구직원 5명, 집배원 5명)이 참가해 우체국 현장에서 체득한 경험을 바탕으로 고객만족에 대한 다양한 강의를 보여줬다.
그 결과 창구부문 최우수상은 익산우체국 김선화(행정서기), 집배부문 최우수상은 동전주우체국 최영수(정보통신원)씨가 각각 차지했다.
한편, 전북우정청은 매년 ‘고객만족 강의경연대회’를 통해 CS핵심인력을 선발해 양성하고 있으며 지역주민에게 보다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왕영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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