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결연식은 영ㆍ호남의 화합과 교류를 위해 실시하는 자치단체간 우호교류 계획에 따라 지난 3월22일 남원시의회 의장단 및 상임위원장단이 부산시 남구의회를 방문, 양 의회간의 정보 교환과 교류 활성화를 위한 교류협력에 의견을 나누고 이번에 결연 조인식을 갖게 되는 것이다.
특히 이번 자매결연으로 양 의회는 단순한 의회차원의 결연에서 벗어나 범시민 전체로 승화시켜 행정과 지역경제, 문화예술과 관광분야 등 각 분야에 걸쳐 폭넓은 교류와 협력으로 동반성장과 번영을 도모하고 우의를 증진 시키기로 했다.
또 의회간에도 상호 긴밀히 협력하고, 의정발전을 위한 유대를 강화하기 위해 상호방문, 공동연수 등을 통해 상호 정보를 교환하고 토론해, 활발한 의정활동에 도움이 되는 역할을 수행해 나갈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남원=천희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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