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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양, 치유, 체험이 있는 산림테라피밸리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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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양, 치유, 체험이 있는 산림테라피밸리 조성
  • 박형민
  • 승인 2011.02.07 2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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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 용궐산 어치계곡에 60억 투자 산림 테라피밸리 조성


   순창군이 휴양·치유·체험이 있는 체류형 관광지 조성을 위해 용궐산 산림테라피밸리 사업을 2011년부터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순창군 동계면 어치리 용궐산 일원 200ha의 산림에  60억원이 투자되는 테라피밸리 조성사업은 올해부터 시작해 2013년도까지 조성될 예정이다.
  군은 수려한 산림자원과 계곡을 활용해 건강, 장수고을 이미지에 적합한 숲 치료, 숲 휴양, 산림문화, 레저 등 테마가 있는 체류형 산림 테라피밸리를 조성해 급증하는 산림문화 수요에 대비한다는 방침이다.
  이 사업은 맑은 물을 자랑하는 섬진강 수자원과 우수하게 보존된 용궐산의 다양한 산림기능을 활용해 인체의 자연치유력을 높이고 건강을 재충전 하기 위한 자연친화적 체류형 복합휴양단지로 조성될 계획이다.
  여기에는 힐링센터와 장수체험촌이 있는 테마시설과, 산림치유길, 명상의 숲, 소리치유숲, 지압길 등이 있는 치유의 숲, 장수음식과 오색푸드를 체험할 수 있는 장수음식체험관, 짚라인, 레인핸드카, 슬링샷, 루지 등이 있는 모험시설과 함께 어린이의 모험심을 키우기 위한 친환경 놀이터인 모험놀이동산이 조성될 예정이다.
  군 산림축산과 김용배 산촌소득담당은 “용궐산 테라피밸리 조성단지는 장군목 휴양지와 섬진강 생태관광지가 주변에 연계되어 있어 산림휴양과 치유를 위한 지속가능한 체류형 관광지로써 최상의 적지”라며 “우수하게 보존된 산림자원을 산촌관광을 통한 자연학습의 장과 건강장수 고을에 맞는 다양한 컨텐츠를 제공해 사계절 내내 관광객이 찾아 올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산림테라피밸리가 조성되면 숲과 산림자원이 가져다주는 치유효과를 활용해 건강과 자연치유 면역력을 높이기 위한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연중 운영할 계획이며, 이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순창=손충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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