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의회 정례회
부안군 의회(의장 홍춘기)가 7일부터 16일까지 (10일간)의 일정으로 제216회 부안군의회 제1차 정례회를 개회한다.이번 정례회 에서는 2009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검사 승인안과 예비비 지출 승인안 및 각종 조례안 등을 심사 의결할 계획이다.
2009회계연도 수납액 총액은 4,413억원, 지출액 총액은 3,640억원, 세계잉여금이 773억원으로 결산서가 제출됨에 따라 부안군 의회에서는 상세한 결산 심사를 위하여 예산결산 특별위원회를 의원 9명의 위원으로 구성하여 본회기동안 실과소 별로 심도 있게 심사할 예정이다.
홍춘기 의장은 “꼼꼼한 결산검사를 통해 군민의 세금이 당초 계획된 목적에 맞게 효율적으로 집행되었는지 철저히 점검하여 잘못된 부분에 대해서는 시정을 요구하고 개선토록 하여 향후 불요 불급한 예산투자를 지양하고 건전한 재정운영 확보로 선택과 집중의 예산편성을 통한 주민의 복리증진에 기여토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2009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검사 외에도 부안군 기업 및 투자유치 촉진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을 상임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본회의에서 의결할 계획이다./부안=홍정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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