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사고로 운전자 김군이 크게 다쳤지만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 승용차에 같이 타고 있던 안모군(16)과 김모군(17), 중학생 이모양(14) 등 3명 부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조사에서 김군은 무면허 상태에서 친척 소유의 승용차를 타고 친구들과 내장산을 가던 중에 사고를 당한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운전미숙으로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임충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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