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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농·식품 선도클러스터 육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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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농·식품 선도클러스터 육성....
  • 전민일보
  • 승인 2009.09.02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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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가 지역 농·식품 선도클러스터 육성을 위한 세부사업 마련에 고심하고 있다.
1일 도에 따르면 내년부터 2012년까지 3년 동안 총사업비 240억원을 투입, 시·군별로 경쟁력 있고 성장 가능한 품목을 선정해 지역 농·식품 성공모델 클러스터를 구축할 방침이다.
이와 관련 지난 3월부터 4월까지 시·군별 농·식품 클러스터 품목에 나서 시·군 육성의지와 인프라 등을 감안해 임실 치즈, 진안 인삼 등 8개 선도 품목 클러스터를 선정했다. 
하지만 성공모델 구축을 위해서는 시·군별로 추진할 세부사업 내용을 11월까지 구체화시켜야하는 상황으로 도는 생산과 수매·가공, R&D, 유통, 관광산업과 연계성 등을 분석해 예산투자 효과를 극대화시킬 수 있는 사업 선정에 고심하고 있다.
특히 현재까지 시·군별로 특화시켜야할 농산물은 있지만 식품과의 연계성이 부족해 클러스터 사업에서 제외된 미 선정 시·군에 대해서도 대책마련이 필요한 상황인 것.
이에 따라 도는 이달 중으로 세부사업 도출을 위한 시·군별 현장토론회를 8차례 진행하는 한편, 10월 말에는 클러스터 발전방안 전문가 세미나를 개최할 방침이다.
도 관계자는 “시·군별로 경쟁력이 있고 성장 가능한 품목을 선도 클러스터로 선정해 집중육성하고 성공모델을 통해 실적이 저조한 시·군에는 노하우를 전파할 수 있다”며 “이는 지역 농·식품 산업육성은 물론 식품기업의 유치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사업 필요성을 밝혔다. 김미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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