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가 농업의 경쟁력 강화와 급변하는 농업환경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2025년 농림축산식품사업 산림소득분야 예산을 접수한다.
신청 분야는 단기소득 임산물 생산을 위한 산림작물 생산단지 조성 외 6개 소액사업(1억원 미만)이다. 신청 자격은 임업인, 임업후계자, 생산자단체 등이다.
총 사업비 1억원 이상 가공·시설 장비를 지원하는 사업인 임산물 산지종합유통센터, 가공산업활성화 등은 4월 중 접수 받을 예정이다.
신청 방법은 분야별 지원 자격과 요건을 확인 후 오는 19일까지 시청 산림녹지과 또는 읍면동에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업 목록과 내용은 농림사업정보시스템이나 시청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하면 된다.
이용관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정읍에 맞는 다양한 농정시책을 발굴해 지속 발전이 가능한 농업·농촌을 구현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며 “2025년 임업분야를 비롯한 농림축산식품사업 예산확보를 위한 첫 과정에 많은 농(임)업인이 관심을 가지고 신청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정읍=김진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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